현주엽이 이나영, 전도연과 사귀었다고?

최근 'TV는 사랑을 싣고',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등을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주엽 씨가 탑 영화배우인 이나영, 전도연 씨와 사귀었다는 옛날 기사가 밝혀지게 되어 화제인데요.

현주엽, 이나영 열애

스포츠조선의 2000년 1월 6일 기사에 따르면, 현주엽씨가 가까운 동료들에게 배우 이나영 씨와의 교제 사실을 밝혔고, 현주엽 씨의 숙소 또한 이나영 씨의 사진으로 도배될 정도로 이나영 씨에 푹 빠졌다는 소문이 연예계에 돌았습니다. 이나영 씨 또한 고려대 시절부터 현주엽 씨의 열렬한 팬이었기 때문에 둘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었고, 당시 인터넷 게시판에도 두 사람의 목격담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전도연, 현주엽 공개데이트

 

그 다음해인 2001년 3월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현주엽 씨는 전도연 씨와의 공개 데이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되면서, 이나영 씨와의 결별 이후 전도연 씨와 새롭게 교제하는 것 같다는 기사가 뜨게 됩니다. 실제로 압구정동, 신사동, 전도연 씨의 집 앞 등 다양한 장소에서 현주엽 씨와 전도연 씨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어, 두 사람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정했지만, 정황상 두 사람이 교제를 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