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아이컨택트, 손헌수와 이별할까?

윤정수 아이컨택트, 손헌수와 이별할까?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컨택트에 출연한 윤정수 씨와 손헌수 씨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이컨택트에 출연한 윤정수 씨는 자신과 박수홍 씨와 20년 지기 삼총사로 지내고 있는 개그맨 손헌수 씨가 일방적으로 본인을 만나지 않겠다는 이별 선언을 한 뒤 이후 실제로 연락을 끊고 지내는 손헌수 씨에 대해서 섭섭함을 토로했습니다. 

 

손헌수 씨는 나이가 들면 함께 실버타운에서 살자고 하는 박수홍 씨의 진심 어린 발언에 형들과의 이별과 독립을 결심을 했고, 각자의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만 하고, 박수홍, 윤정수 씨는 평생 모셔야 할 도련님들이고 자신은 그들을 모시는 방자였다고 토로했습니다. 

 

윤정수 씨는 마지막 제안으로 본인의 생일인 내년 2월 8일까지 손헌수 씨가 본인의 시간을 가지고, 아무렇지도 않게 관계 회복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제안을 했는데요. 손헌수 씨는 윤정수 씨의 마지막 아이컨택트 제안을 거절하고 아이컨택트 방을 떠나 윤정수 씨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러한 소식은 큰 파장을 일으켰고, 손헌수 씨는 윤정수 씨와의 아이컨택트 논란에 대해서 지난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형들과의 관계가 정말 심각하고 안 좋은 것은 아니고, 각자 시간을 조금 가져봤으면 하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손헌수 씨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서로 안 보고 있던 시기가 꽤 됐지만, 두 사람과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그래도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12월 4일 손헌수 씨는 본인의 인스타를 통해

 

손헌수 인스타

박수홍 씨와 윤정수 씨와의 관계에 문제가 없다는 뉘앙스의 포스팅을 올리며, 논란을 진화하는 모양입니다.